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은평구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팬데믹 이후 정상 규모를 되찾는 동시에 은평구로 개최지를 옮기긴 후 처음 개최되는 영화제인 만큼 역대급 규모를 예고해 가족단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은평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야외 행사가 개최되며, 플리마켓, 그림책 클래스, 마술공연, 음악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은평구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와 자연이 하나 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를 찾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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