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꾸준하게 나아가는 경주마, 건우 [인터뷰]

이다미 기자
2026-03-03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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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재킷은 ADLIELOS (에드리엘로스)


꾸준하게 달려갈 가수 건우, 2026년 병오년이 기대된다. 

bnt와 두 번째 만남을 한 가수 건우. 지난해 발매한 ‘SHOT(샷)’ 이후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신곡 스포일러와 포부 담긴 올해의 활동 계획부터 건우의 일상까지 모두 담아왔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건우를 만나보자. 

Q. 요즘 근황 

“계속 해외 공연 다니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일본에서 공연을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곡 작업을 하는 중이다” 

Q. 화보 촬영 소감 

“제가 좋아하는 콘셉트로 촬영해서 만족했다” 

Q. 활동 컴백 예정이 있나 

“확정나진 않았다. 그래도 3월이나 4월 중으로 컴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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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재킷과 팬츠 모두 ADLIELOS (에드리엘로스)


Q.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 


“이번에는 수록곡도 많이 넣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일단 올해 메인 앨범은 힙합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수록곡은 상반된 느낌의 러블리한 느낌으로 가고 싶다” 

Q. 가수로서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 

“러블리한 거. 조금 더 진정성 있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유형의 곡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었다” 

Q. 대중들에게 어떤 가수로 인식되었으면 하는지 

“예전 인터뷰에서는 포부가 많이 담겨있는 대답을 했다. 도전적인 친구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지금은 항상 꾸준한 아이구나라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Q. 내가 보는 나의 성격 

“나이 들기 시작하면서 차분해지기 시작했다. 작년, 재작년에 비해 에너지가 떨어진 건 아니지만 정리가 되는 느낌? (웃음)” 

Q. 나의 매력은? 

“자신의 매력은 스스로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대 위에 갭차이가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였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항상 밝은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무대 아래서 저를 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조용한 성격인가?’ 하다가 무대를 보고는 또 ‘아니구나’하는 그런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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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재킷과 팬츠 모두 ADLIELOS (에드리엘로스)


Q. 꼭 출연해보고 싶은 방송은? 


“최근에 여행에 관심이 생겼다. 시간적 여유가 되면 만들고 싶은 콘텐츠가 ‘워킹 홀리데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자주 나가다 보니 관심이 생겼다. ‘박보검 매지컬’과 같은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하는 것이다”

Q. 콜라보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다면? 

“항상 지드래곤 선배님. 그리고 최근 들어 한 분이 또 매력적으로 와닿았다. 지코 선배님. 늘 노래를 즐겨 들었지만 지드래곤 선배님 이후로 다시 한번 반했다. 무대랑 비디오 필름, 퍼포먼스 비디오 같은 것들이 너무 멋있더라. ‘지’씨를 좋아한다(웃음) 배울 점도 많을 거 같고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작업하고 싶다” 

Q. 롤모델 

“지드래곤 선배님. 지디 선배님처럼 다른 분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최근에는 무대 위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좋은 영향력을 선사하고 들려오는 미담들을 봤을 때 인간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음악만 잘하면 됐지라는 태도보다는 음악적 위로를 넘어 인간적인 부분도 아우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삶의 전반을 닮고 싶다” 

Q. MBTI 

“ENFP이다. 근데 요즘은 T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Q. 평소 취미 

“영화 클립 보기. 풀 버전의 영상을 보진 않는다. 쇼츠 형태나 명장면 모음을 많이 본다. 보다 보면 가사에 접목하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한다. 또 하나는 휴대폰 게임이다. 배들 그라운드 자주 한다. 해외에 있다 보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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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재킷과 팬츠 모두 ADLIELOS (에드리엘로스)


Q.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제일 많이 뜨는 것은? 


“춤이 가장 많이 뜬다. 안무. 농구와 베이커리 영상도 간혹 나오는 편. 일본을 갔는데 위치 영향인지 일본 게시물이 많이 떠서 놀랬다”

Q. 좌우명 

“후회할 선택은 하지 말자” 

Q. 나만의 자기 관리 방법이 있다면? 

“러닝. 시작하자마 추워져서 많이 뛰진 못했지만 러닝을 하나의 루틴으로 잡아가고 싶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궁금하다

“곡이 작년 ‘SHOT(샷)’ 이후로 발매한 것이 없다. 곡으로 팬분들을 만나 뵙게 위해서 곡 작업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무대를 계속하긴 했지만 못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올해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소통의 창구가 인스타그램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SNS 라이브로 소통을 하고 싶다. 무대 또한 여러 지역으로 가보려 노력할 거고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포부를 다졌던 해라면 올해는 소통을 다지고 싶은 해” 

Q.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안정적인 형태의 사람으로 남고 싶다. 어떤 도전을 하던 안정적인 사람. 물론 도전이 실패할 때도 있고 성공할 때도 있다. 실패를 했다고 해서 불안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모든 결과를 수용할 수 있는 무던한 사람이 되고 싶다. 모든 것을 하나의 경험으로 생각하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사람”

이다미 기자
dlekal8024@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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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다미
PHOTO
두윤종
HAIR
문경 (아티르 헤어)
MAKEUP
수련 (아티르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