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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7500억 인수설에 “제안 없어”

서정민 기자
2026-10-27 0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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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투자그룹 두 곳이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최대 50%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YP는 인수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26일 일본계 투자그룹 더 넥스록 그룹과 SVCV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르면 11월 JYP 지분 공개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목표는 전체 발행 주식의 25~50%다.

양사는 기준 주가에 30%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공개매수를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매수가격과 산정 방식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인수 목표 지분은 박진영 JYP 창의성총괄책임자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친 15%대를 웃도는 규모다.

JYP 시가총액 약 1조5000억원을 기준으로 지분 50%의 가치는 약 750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JYP는 이날 밤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인수설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JYP는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장중 4만4000원까지 올랐으며, 종가 대비 14.38% 상승한 4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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