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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외부 시선에 휩쓸리지 말고, 내면 믿었으면”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8-27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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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외부 시선에 휩쓸리지 말고, 내면 믿었으면” (제공: 코스모폴리탄)


코미디언 송은이가 화보를 통해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27일(오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창간 26주년을 맞아 전개하는 ‘#SupportHER(여성이 여성을 지지한다)’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송은이의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송은이를 비롯해 배우 김민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해 서로를 지지하는 단단한 여성들의 연대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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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외부 시선에 휩쓸리지 말고, 내면 믿었으면” (제공: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은이는 코미디언이라는 본업을 향한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 타이틀 중에서도 ‘코미디언’이라 불릴 때가 가장 좋다”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선은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의 일이 세상을 이롭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누군가에게 해가 되는 웃음은 만들지 말자는 철학을 품고 있다”고 단단한 개그 철학을 밝혔다.

도전과 실패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솔직한 소신을 전했다. 송은이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화끈하게 결정한다. 혹여 실패일지언정 그 결과를 책임진다는 모토로 여기까지 왔다”며 “성공의 경험도 원동력이 되지만, 실패 역시 인생에 꼭 필요한 경험이자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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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외부 시선에 휩쓸리지 말고, 내면 믿었으면” (제공: 코스모폴리탄)


특히 캠페인 취지에 걸맞게 오랜 동료이자 버팀목인 김숙과 소속사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송은이는 “실패를 겪고 있을 때 (김)숙이가 무심코 건네는 조언이 큰 힘이 된다”며 선배로서 후배들을 향해 “제가 풀을 밟고 때로는 잘라내면서 먼저 길을 걸어왔다면, 후배들이 그 길을 무작정 따라오기보다는 ‘저 선배는 이렇게 갔는데, 나는 여기서 뭘 더 해볼 수 있을까?’ 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나를 보고 ‘나도 해볼까’라는 작은 용기를 얻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할 일을 다 한 것”이라고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송은이는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인간의 잠재력은 어떤 알고리즘보다 훌륭하다. 외부의 시선에 휘둘리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내면을 믿고 나아갔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송은이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 전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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