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세희 “인생의 목표? 부자 할머니 되기…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파” [화보]

대한민국 뷰티 미인을 대표할 ‘2025 베스트 뷰티모델 선발대회’ 3등 박세희를 만나보았다. 

촬영을 마친 그에게 롤모델이 있다면 누군지 그 이유와 함께 알려달라 질문했다.

박세희는 “전지현 님이 롤모델이다. 요즘 연기를 시작하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연예계에서 정말 오랫동안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냐. 자기 관리도 대단하시다고 생각한다. 북극성 작품을 봤을 때 많은 노력과 표정연기, 분석력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저한테는 그 변하지 않는 열정과 관리가 대단하다 생각한다”며 롤모델과 그 이유를 전했다.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의 평소 취미가 궁금했다. 

박세희는 “요즘 러닝을 뛰는 취미가 생겼다. 혼자서 하는데 동네 한 바퀴 뛰거나 잠원 한강공원까지 걸어가서 러닝하고 집에 온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잠시 고민에 빠진 듯하던 그가 진지한 답변을 이어갔다. 

박세희는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채운 답변을 이어 갔다.

박세희는 “부자 할머니 되기”라고 답하며 이어 이유에 대해 “미래에 내 아이에게도 멋지고 존경받는 부모 그리고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주려면 금전적인 것도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열심히 도전하고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몇십 년 후일지는 몰라도 꼭 많은 사람들, 그리고 가장 소중한 사람들한테 사랑을 주고 또 사랑을 받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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