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봄 나들이 ‘잇’템

한효주 기자
2023-04-11 10:53:25
@chaestival_


화창한 날씨와 만개한 꽃들로 당장이라도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봄. 날이 풀린 만큼이나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이에 편하면서도 캐주얼한 데님 팬츠와 심플한 톱에 더할 포인트 아이템 또한 고민이다.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하는 것도 좋지만 룩과 어우러지는 트렌디한 가방을 든다면 그 오오티디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터.

셀럽들의 화사한 봄 나들이 사복패션을 참고해 스타일리시한 아웃핏 연출을 시도해 보길.

@chaestival_

이채연은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 짧은 기장감의 니트 베스트, 라이트 블루 데님 팬츠를 롤업해 스니커즈와 함께 편한 캐주얼차림의 코디를 선보였다. 여기에다 미니 크로스백을 착용해 귀여운 포인트를 더하기도.

@iluvyub

유빈은 벚꽃과 같은 베이비 핑크 컬러 카디건과 화이트톱을 레이어드.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긴 다리를 뽐냈으며 로고플레이가 더해진 토트백을 들어 센스있는 마무리를 더했다.

@leesiyoung38

이시영은 시크한 올블랙 코디에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백과 핑크 컬러 아이웨어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컬러 아이템을 지정, 그 외 다른 아이템들의 채도는 낮춰 더욱 대비되게 만들어 이시영의 아웃핏처럼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더 부각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봄 나들이 ‘잇’템 추천

사진출처: 엘레강스파리

보니 플라즈 캔버스 미니크로스백


계절 활용도 높은 투톤 캠버스 원단에 톤온톤 가죽을 트리밍한 엘레강스파리의 보니 플라즈 미니크로스백. 정교한 스티치 포인트는 클래식한 무드를 더해주어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흡수 가능한 장점이 있다. 내부 카드 슬록과 지퍼 포켓으로 실용적인 수납력까지 가져갈 수 있다.

사진출처: 엘레강스파리

델린 미니 토트백


전체적으로 곡선의 매력이 돋보이는 볼리드 쉐입의 미니 토트백. 엘레강스파리의 델린 미니 토트백은 둥글게 빚어 놓은 듯한 바디와 높이감 있는 핸들 거기에 입체적인 핸들 장식까지 적절히 조화를 이뤄 생동감 있고 풍성한 쉐입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긍정적이고 자유분방한 무드 연출에 용이해 캐주얼한 코디에 더하기 안성맞춤인 백.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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