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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153곳 추석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무료 주·정차 2시간 허용

이진주 기자
2022-08-25 1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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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로시장 공식 블로그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구), 풍납시장(송파구) 등 총 153개의 상점이 참여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시장에서는 공통적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일부 시장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페이백과 추첨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공릉동도깨비시장’에서는 장 본 물건을 시장 내 일정 장소까지 날라주는 ‘무거운 장바구니 맡겨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성역골목시장’과 ‘성대전통시장’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친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57개 시장의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시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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