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남가현, ‘인사이드 더 플레이’ 공연 성료

서정민 기자
2026-10-13 0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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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가현이 뮤지컬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첫 이머시브 공연에 도전한 그는 약 3개월간 아가사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연기 경험을 쌓았다.

남가현은 지난 10일 아티스테이지 도곡에서 진행된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에서 아가사 역으로 마지막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은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머시브 뮤지컬로, 포우의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파티를 배경으로 한다. 관객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영화관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스크린 연출과 입체적인 음향을 더해 현장감을 높였다.

남가현은 극 중 게임의 변수로 등장하는 아가사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와 집중력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남가현의 첫 이머시브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배우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공연 특성에 맞춰 세밀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어갔다.

기존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연 형식에 도전한 남가현은 마지막 무대까지 아가사의 서사를 완성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남가현이 출연한 뮤지컬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티스테이지 도곡에서 공연됐다.

사진제공=쇼플레이액터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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