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감독 이유진이 배우 차경은과 11월 결혼한다.
이유진과 차경은은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준비하고 촬영하는 과정에서 가까워졌고, 촬영 이후 이유진이 먼저 마음을 전하면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교제 초기부터 결혼에 대한 뜻을 분명히 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확신을 쌓은 뒤 양가에 결혼 의사를 전했고, 가족들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유진은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뒤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했다.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을 통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출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5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참가해 자신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최종 2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배우에서 연출자로 영역을 넓힌 이유진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
결혼 후에도 이유진은 배우와 연출자로, 차경은은 배우로 각자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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