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희규, 록페스티벌 무대 성공적 데뷔

이반지 기자
2026-10-05 09:58:31
기사 이미지
희규, 록페스티벌 무대 성공적 데뷔 


싱어송라이터 희규가 첫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렬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희규는 지난 4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연해 약 30분간 관객들과 만났다. 리버스테이지 오프닝 무대에 오른 그는 기존 곡을 페스티벌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한층 힘 있는 사운드를 들려줬다.

오전 시간대임에도 희규는 담백한 보컬과 록 사운드를 앞세워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내 마음의 방패’를 시작으로 ‘생존신고’, ‘도시 라디오’, ‘히치하이킹’, ‘억지사랑 고집이별’, ‘나의 동산’ 등을 이어갔으며, ‘택배와 초인종’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특히 새롭게 편곡한 ‘택배와 초인종’은 강렬한 록 사운드로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발표한 더블 싱글 ‘도시 라디오 (City Radio)’를 통해 보여준 음악적 색깔 역시 라이브 무대에서 한층 선명하게 드러났다.

희규는 그동안 사랑과 추억, 청춘의 고민과 불안 등을 자신의 음악으로 풀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색깔을 쌓아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보다 큰 무대에서 특유의 청춘 감성과 록 기반 사운드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희규는 10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스탠딩 단독 공연 ‘도시 라디오’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첫 단독 공연 ‘고장난 히치하이킹’ 이후 약 5개월 만의 공연으로, 이번에는 관객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장난 히치하이킹’을 비롯해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을 폭넓게 들려주며 자신의 음악 여정을 선보인다. 첫 페스티벌 무대에 이어 단독 공연까지 앞둔 희규가 앞으로 어떤 라이브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