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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강렬 숏컷 변신

송미희 기자
2026-09-27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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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강렬 숏컷 변신 (출처: 유튜브 채널 ‘W KOREA’ 영상 캡쳐)


배우 박보영이 ‘골드랜드’를 선택한 이유부터 강원도 촬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까지 작품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6일 패션 매거진 W KOREA 공식 채널에는 ‘박보영이 골드랜드를 통해 대리만족한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보영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대본은 어떤 대본인가’라는 질문에 “항상 처음에는 새로운 걸 해보고 싶다. 제가 도전하지 않았던 것,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저한테 첫 번째다. 물론 재미도”라며 “저도 항상 다음에 어떠한 대본을 만나게 될지 미지수이기는 한데 이게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음속 깊게 남아 있는 ‘골드랜드’의 대사를 묻자 박보영은 ‘돈이 많으면 하고 싶은 걸 하는 것보다 하기 싫은 걸 안 할 수 있다는 거야’를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는데 그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골드랜드’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 어둡고 구르지 않았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르라 ‘이런 장르를 제가 또 언제 해볼까?’라는 생각이 있었다. 장르 안에서도 여자 캐릭터가 주가 된다는 게 저한테는 가장 큰 매력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촬영 과정에서의 고충과 현지 생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박보영은 “강원도에서 촬영을 정말 많이 했다. 태백이나 예전 탄광촌이었던 곳도 가봤는데 정말 새롭기도 했었다. 왕복으로는 7시간 정도 소요해야 해서 거의 그곳에서 숙박하고 지내서 강원도 맛집을 정말 많이 갔다. 저는 굉장히 감독님이 식단을 제한했다. 뒤로 갈수록 조금 더 야위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근데 열심히 구르니까 잘 빠지더라”고 덧붙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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