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의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 출신 선수 4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이치·나고야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9년 출범한 ‘아이리더’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재능을 계발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1만 4,446명의 아동에게 교육비, 대회 참가비, 장비 구입비 등을 다각도로 지원해왔다.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백두산 선수는 유도에서 쿠라시로 전향한 후 2020년 아이리더로 선발돼 실력을 다졌으며, 이주영 선수는 2022년부터 지원을 받으며 3x3 농구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예주 선수는 2024년 전국체전 3관왕에 이어 2025년 4관왕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다이빙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요트 유망주 최지운 선수는 2025년 아이리더 합류 후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요트 ILCA4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초록우산은 2026년에도 1,776명의 아이리더를 선발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모든 아동은 꿈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더 많은 인재들이 세계를 무대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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