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aespa)가 브라질과 칠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네 번째 월드투어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6일에는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쳤다. 약 1만 3천 석 규모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신곡 ‘LEMONADE’(레모네이드)와 ‘WDA (Whole Different Animal)’(홀 디퍼런트 애니멀)을 비롯해 ‘Whiplash’(위플래시), ‘Black Mamba’(블랙맘바)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여기에 멤버별 솔로 무대도 마련됐다. 카리나는 ‘16 Bit’(16 비트), 윈터는 ‘Saddle Up’(새들 업), 지젤은 ‘BYEB4HELLO’(바이비포헬로), 닝닝은 ‘I Love You But I Gotta Let You Go’(아이 러브 유 벗 아이 가타 렛 유 고)를 각각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1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대만 콘서트는 3만 5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대만 TVBS 뉴스 등 현지 주요 매체에서도 집중 조명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며 이번 월드투어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지난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총 25개 지역을 순회한다. 특히 정규 2집 ‘LEMONADE’를 기점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CRACK(균열)’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내세웠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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