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혜와 서경수가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함께 나누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107.7MHz 주파수로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엘리자벳’에서 황후 엘리자벳 역을 맡은 이지혜와 초월적 존재 ‘죽음(Der Tod)’ 역을 맡은 서경수는 이날 방송에서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수차례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이지혜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서경수가 전하는 공연 뒷이야기가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와 서경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음악을 라이브 가창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청취자의 저녁 시간을 황홀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이지혜와 서경수가 출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모티브로, 황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그린 작품이다. 황후 엘리자벳과 초월적 존재 ‘죽음(Der Tod)’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서사와 음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미하엘 쿤체의 극작·작사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곡·오케스트레이션으로 탄생한 ‘엘리자벳’은 ‘나는 나만의 것’, ‘마지막 춤’, ‘밀크’, ‘키치’, ‘그림자는 길어지고’ 등 강렬한 록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엘리자벳’은 무대와 의상을 새롭게 구성한 프로덕션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엘리자벳 역의 린아, 이지혜, 이지수, 죽음 역의 카이, 서경수, 고은성, 루케니 역의 박은태, 강홍석, 노윤 등 신구 조화를 이룬 캐스팅이 새로운 무대를 완성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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