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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새 시즌 베일 벗었다… 린아·이지혜·이지수 출격

이반지 기자
2026-08-20 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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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새 시즌 베일 벗었다… 린아·이지혜·이지수 출격 

 


뮤지컬 ‘엘리자벳’이 새로운 무대와 캐스팅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기존 작품의 서사와 음악은 유지하면서 무대와 의상 등 시각적인 요소에 변화를 줬다.

‘엘리자벳’은 지난 16일부터 19일 낮 공연까지 프리뷰를 진행했으며, 19일 저녁 공연부터 정식 공연에 돌입했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합스부르크 왕가를 배경으로 황후 엘리자벳의 삶과 그녀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초월적 존재 ‘죽음’의 관계를 그린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엘리자벳을 상징하는 ‘부채’를 모티브로 한 대형 무대 세트가 새롭게 등장한다. 황실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공간과 고딕 양식의 돌기둥 등을 비롯해 대형 영상까지 활용해 장면마다 분위기와 공간감을 확장했다.

캐스팅에도 변화가 생겼다. 엘리자벳 역에는 이지혜와 린아, 이지수가 나서 각기 다른 황후를 선보인다. ‘죽음’ 역은 카이, 서경수, 고은성이 모두 새롭게 합류했으며, 루케니 역에는 박은태, 강홍석과 함께 노윤이 이름을 올렸다.

프리뷰를 마친 배우들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전했다. 린아는 “황후의 품격에 맞는 엘리자벳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지혜와 이지수 역시 마지막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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