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이 배달 일을 병행하며 배우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 나는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했다. 그래서 나도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서 보면 뭐랄까. 가까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실 나는 내가 잘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실제로 배우의 길에 도전하면서 마주한 현실은 달랐다. 그는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고 두꺼웠다”고 돌아봤다.
올해 38세인 전욱민은 경제적인 상황도 공개했다. 그는 “내 나이 곧 마흔이다. 나는 화려한 경력도 모아둔 돈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전욱민은 생계를 위해 배달 일을 하면서 배우 활동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한다”며 “가끔은 부끄럽다. 이 나이에 배달. 말하기 어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주변에서 늦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욱민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는 말이 있지만 반대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다”며 “나는 후자를 믿기로 하고 오늘도 달린다”고 했다.
한편, 전욱민은 배우 전소민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SBS ‘런닝맨’ 패밀리 특집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를 목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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