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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남웅서, 국제 콩쿠르 수상 이어 8월 리사이틀 개최

김연수 기자
2026-08-07 1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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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남웅서, 국제 콩쿠르 수상 이어 8월 리사이틀 개최 (제공: 심스토리)


피아니스트 남웅서가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오는 8월 7일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남웅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거암아트홀에서 ‘H2 Young Artists Concert’의 일환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쇼팽, 스크랴빈 등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웅서는 2025년 찰스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우수 연주자 Top 15, 골든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국제 콩쿠르 1위, 제3회 라흐마니노프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골든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미국 카네기홀 초청 연주 무대에 오르며 연주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서 2023년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콩쿠르 1위와 한음 콩쿠르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예원학교와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신창용에게 사사했으며 카네기멜런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4번 F♯장조 Op.78’을 시작으로 쇼팽 ‘에튀드 Op.10 No.3’, ‘Op.10 No.4’, 스크랴빈 ‘환상곡 Op.28’ 등을 연주한다.

또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을 바이올린 김현경·고경남, 비올라 이석호, 첼로 이지영, 콘트라베이스 박준건과 함께 실내악 편성으로 선보인다.

연주와 작곡을 병행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남웅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독주와 협연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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