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상준이 미국 LA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후 불거진 음향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앞서 이상준의 LA 공연 이후 일부 관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공연 음향과 운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말이 잘 들리지 않았다”, “스탠드업 코미디인데 음향이 아쉬웠다” 등의 후기가 나오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상준은 공연 직후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주 투어는 공연 운영과 기술 스태프를 미국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어 공연 직후 확인이 필요했다”며 “확인 결과 공연장 스피커 앞 일부 좌석에서 음향 전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공연 주관사 역시 해당 문제를 확인했고, 문제가 발생한 좌석 관객들에게 사과와 함께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무분별하게 확산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비난이 이어지는 일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준은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LA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이상준쇼’를 개최했다. LA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워싱턴 D.C.,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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