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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크리스찬 코완, 열애 인정 2년 만에 약혼

이반지 기자
2026-07-29 1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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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크리스찬 코완, 열애 인정 2년 만에 약혼 공식화 (사진: sns)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샘 스미스는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크리스찬 코완을 자신의 약혼자로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결혼 존중법(RMA)’ 서명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타투를 함께 받거나 패션 행사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적인 행보를 이어갔고, 2024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특히 샘 스미스와 크리스찬 코완은 멧 갈라 등 공식 석상에도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026 멧 갈라에서는 샘 스미스가 크리스찬 코완이 제작한 의상을 착용했고, 크리스찬 코완은 이를 두고 “사랑하는 샘을 위한 러브레터”라고 표현하며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이 관계자를 통해 전해졌지만, 샘 스미스가 직접 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샘 스미스는 크리스찬 코완을 위해 영국에서 뉴욕으로 거처를 옮긴 사실도 공개했다. 

또한 오는 8월 21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헤이즐 아이즈’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앨범명 역시 크리스찬 코완의 눈동자 색에서 따왔으며, 수록곡 ‘에버래스팅 러브’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쓰기 시작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샘 스미스는 “퀴어로 살아가며 사랑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 시대에 급진적인 일처럼 느껴진다”며 “내가 사랑하는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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