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태극기 휘날리며’ 전승재, 2년 투병 끝 별세… 향년 46세

이반지 기자
2026-07-29 14:27:27

기사 이미지
‘태극기 휘날리며’ 전승재, 2년 투병 끝 별세 (사진: sns)


배우 전승재가 오랜 투병 끝에 향년 46세에 별세했다. 

29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전승재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 수원시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으며, 입관은 30일 오후 2시, 발인은 31일 오전 6시 진행된다. 화장 후 장지는 안성유토피아추모관이다.

전승재는 촬영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약 2년간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2024년 초 수원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고,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사고 소식은 발생 후 시간이 지난 뒤 알려졌다. 당시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전승재의 쾌유를 바라며 응원을 보냈지만, 결국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 이날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영화와 드라마 관계자, 팬들은 고인을 향한 추모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복면달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화정’,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