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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6번째 시즌 온다… 린아·카이 강렬 변신

이반지 기자
2026-07-16 1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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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6번째 시즌 온다… 린아·카이 강렬 변신


뮤지컬 ‘엘리자벳’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작품 속 인물들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5일, 오는 8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요 캐스트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엘리자벳’ 역의 린아, 이지혜, 이지수를 비롯해 ‘죽음(Der Tod)’ 역의 카이, 서경수, 고은성, ‘루케니’ 역의 박은태, 강홍석, 노윤, ‘프란츠 요제프’ 역의 민영기, 박민성 등이 등장해 각 캐릭터가 가진 분위기와 감정을 짧은 장면 안에 담아냈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인물별 상징 요소와 배우들의 표정 연기를 통해 작품의 핵심 서사를 전달한다. 자유를 갈망하는 황후 엘리자벳의 내면, 그녀를 유혹하는 죽음의 존재감, 사건을 이끄는 루케니의 냉소, 황제로서의 책임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프란츠 요제프의 고민이 담겼다.

린아, 이지혜, 이지수는 화려한 황실 뒤 자유를 꿈꾸는 엘리자벳의 고독과 강인함을 표현했으며, 카이, 서경수, 고은성은 신비롭고 치명적인 ‘죽음’의 매력을 선보였다. 박은태, 강홍석, 노윤은 극의 흐름을 이끄는 루케니의 날카로운 면모를, 민영기와 박민성은 황제의 무게감과 인간적인 갈등을 담아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바탕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사랑, 욕망, 죽음을 그린 작품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세계 각국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도 다섯 차례 시즌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여섯 번째 시즌에서는 한층 정교해진 무대 연출과 새로운 해석으로 작품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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