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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2026 K포럼 참여 “자컨계 무한도전 되고파”

허정은 기자
2026-07-10 14: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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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2026 K포럼 참여 “자컨계 무한도전 되고파” (제공 : ‘2026 K포럼’ 사무국)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콘텐츠를 통한 팬 소통의 가치를 전하며 ‘자체 콘텐츠 맛집’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크래비티 정모, 원진, 형준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6 K포럼’에 참석해 ‘K팝의 팬심 소구 방식 : 크래비티가 말하는 자컨의 모든 것’ 세션에 참여했다.

K포럼은 K콘텐츠와 K브랜드의 활약상을 고찰하고 두 분야가 시너지를 내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컨퍼런스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꾸준히 선보여온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그룹으로 초청돼 콘텐츠 제작 과정과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멤버들은 100회를 돌파한 장수 콘텐츠 ‘비티파크’를 소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강조했다. 형준은 ‘비티파크’는 크래비티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이어주는 소중한 역할이다. 앨범 활동이 끝나고 나면 공백기가 아쉬울 수 있는데, 오히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해주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창구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비티파크’ 베스트 에피소드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뜨거운 비티들’ 편과 ‘건강검진’ 편을 함께 감상한 뒤 멤버들은 콘텐츠 기획에 참여하는 방식,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콘텐츠에 반영되는 과정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예능 콘텐츠 본부 김효정 리더가 함께해 제작 노하우와 콘텐츠 성공 공식을 공유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박소현과의 토크도 이어졌다. 박소현이 팬들과의 관계와 소통에 있어 자체 콘텐츠의 중요성을 체감할 때가 있는지 묻자 원진은 “무대 영상에 댓글이 달린 걸 봤는데 ‘비티파크’를 먼저 보고 무대까지 찾아보시는 팬분들이 많다는 걸 느껴서 굉장히 뿌듯했다”며 “특히 ‘멤버들끼리 노는 게 너무 보기 좋다’는 댓글을 보고 팬분들께 힘을 드린 것 같아 좋았다”고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의미를 전했다. 

정모는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없는 자연스럽고, 때로는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도 하는데 다행히 너무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더욱 용기가 생겼다”라며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매력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체 콘텐츠의 강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자컨 계의 ‘무한도전’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나눴고, 탁월한 기획력과 열정을 다시금 각인시키며 세션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크래비티의 자체 콘텐츠 ‘비티파크’는 최근 새 시즌을 시작했다. 1박 2일 여행기를 담은 ‘비티세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예능감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크래비티의 ‘크래비티 파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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