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이 출연한 KB국민은행 기업금융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기업금융 현장에서 고객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RM(Relationship Manager)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금융 상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고민을 나누고 성장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김남길이 있었다. 그는 기업금융 RM 김영진 차장으로 분해 주변에서 마주칠 법한 직장인의 모습을 친근하게 녹여냈다. 신뢰감을 주는 눈빛과 담백한 연기로 인물을 현실감 있게 완성했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진정성으로 기업금융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높은 설득력을 더했다.
또한 김남길은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과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서사 안에서 풀어내면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RM의 가치관을 깊이 있게 다뤘다. 금융을 설명하기보다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김영진 차장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브랜드 콘텐츠라는 경계를 허물며 한 편의 드라마로서도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과장 없이 담아내며, 기업금융 RM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까지 자연스럽게 높였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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