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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오정세·김무열·이준, 상반기 美친 존재감

정혜진 기자
2026-07-02 1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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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오정세·김무열·이준, 상반기 美친 존재감 (제공: 넷플릭스)


프레인TPC 배우들이 2026년 상반기를 뜨겁게 채웠다.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이준은 각자의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준은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상반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박 2일 시즌4’와 ‘워크맨 시즌3’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온 그는 온라인을 달군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이준은 ‘워크맨 시즌3’ 치어리딩 편을 앞두고 이틀 동안 약 40곡의 치어리딩 안무와 동선을 익히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야구장 현장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그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에너지는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류승룡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대기업 부장 김낙수 역을 맡은 그는 대한민국 중년 가장의 인생 굴곡과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류승룡은 올해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최초로 영화와 방송 부문 대상을 모두 거머쥐는 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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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오정세·김무열·이준, 상반기 美친 존재감 (제공: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룰루랄라)


오정세는 ‘최성곤 신드롬’의 주역으로 극장가를 달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와일드 씽’에서 39주간 2위에 머문 비운의 발라더 최성곤을 연기한 그는 독특한 장발 헤어스타일과 능청스러운 허세,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발라드 왕자와 거친 포수를 오가는 캐릭터를 과감하게 소화한 오정세의 열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극 중 부른 ‘니가 좋아’ 역시 화제를 모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권에 진입했고, 오정세를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김무열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은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카리스마, 시원한 액션으로 작품을 이끌었다.

‘참교육’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4주간 누적 시청수 4660만 뷰를 달성했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김무열의 글로벌 영향력 역시 더욱 뚜렷해졌다.
 
이처럼 이준,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은 각기 다른 영역에서 굵직한 성과를 남기며 2026년 상반기를 빛냈다.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보여준 프레인TPC 배우들이 하반기에는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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