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캐럿 랜드’로 향하는 급행열차의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타디움 규모로 열리는 ‘캐럿 랜드’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럿 랜드’ 티켓은 FC 멤버십 선예매만으로 매진됐고, 이후 추가로 오픈된 좌석 역시 빠르게 동나며 세븐틴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캐럿 랜드’는 세븐틴과 관객들이 급행열차를 타고 ‘캐럿 랜드’로 떠난다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세븐틴은 팬미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여기에 세븐틴의 역대 히트곡과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곡들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한다.
게임과 토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코너는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을 더욱 친밀하게 연결한다. 빌보드 2026년 반기 ‘톱 투어’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를 달성한 이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또 한 번 ‘공연 장인’의 진가를 발휘한다.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다. 2017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처음 막을 올린 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올림픽공원 KSPO DOME, 고척스카이돔 등을 거쳐 지난해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 입성했다. 일본 팬미팅도 남다른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달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린 공연에 약 18만 관객이 다녀갔다.
세븐틴은 ‘캐럿 랜드’ 이후에도 촘촘한 활약을 이어간다. 새로운 유닛 V8(디에잇, 버논)은 오는 29일 미니 1집 ‘V8’을 발표하고 7월 단독 공연에 나선다. ‘만능 막내’ 디노도 도전을 앞뒀다. 그는 오는 8월 3일 음악적 시도를 담아 ‘부캐’ 피철인 앨범을 선보인다. ‘고잉 세븐틴’은 새 시즌 론칭을 앞두고 역대 에피소드 주요 장면을 모은 ‘꼬잉 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끊임없이 콘텐츠를 쏟아내며 ‘슈퍼 플랫폼’으로 진화한 세븐틴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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