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을 새롭게 선보이며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아이엠’은 후원자들의 실제 나눔 경험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후원자 중심의 신규 소식지다.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변화의 주체라는 의미를 담아 ‘I AM’으로 이름 붙였다.
16일 온라인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후원자를 대상으로 격월 발행되며, 연 1회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인쇄본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는 출생 이후에도 법적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교육·의료·보호 등 기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출생등록’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유니세프 ‘출생등록 글로벌 현황·추세(2024)’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5명 중 1명(약 1억 5천만 명)은 출생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법적 보호와 필수 서비스에서 배제될 위험에 놓여 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이자 아너스 회원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이번 창간호를 통해 출생등록의 중요성과 이름이 갖는 의미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진솔한 메시지로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널리 나누고자 이번 소식지를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 ’아이엠(I AM)’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간호의 취지에 공감해 소중한 메시지와 의미를 더해 주신 김연아 국제친선대사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아 국제친선대사가 참여한 이번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I AM)’ 창간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어린이를 위한 나눔과 옹호 활동에 앞장서 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대표적인 후원자다.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전 세계 재난 현장은 물론, 국내 소년소녀가장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속적인 인도주의 손길을 전해왔다. 기금 후원과 더불어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꾸준히 참여하며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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