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다층적인 얼굴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가 페트라 콜린스가 포착한 연준을 만날 수 있다. 초여름 자연의 투명한 순간부터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풍경까지 폭넓은 배경 속 연준을 보여준다.
그는 특유의 존재감으로 다양한 정서와 분위기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진전에는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무대 위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달리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안길 예정이다.
페트라 콜린스는 청춘과 정체성, 아티스트와 팬덤의 친밀함 등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구축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다.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카디 비(Cardi B),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연준은 지난 11일 열린 대담에서 이번 작업의 소감을 직접 밝혔다. “평소 페트라 콜린스의 작품들을 봐왔는데 제가 그녀의 앵글 안에 담기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 됐다. 그런 지점이 기대되고 설렜다”라고 말했다. 또 “평소 사진을 많이 찍지만 이번 작업에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것 같다. 제 얼굴이지만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라고 덧붙였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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