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실리카겔, 유튜브 타고 전 세계 음악 시장 정조준

윤이현 기자
2026-06-11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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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 유튜브 타고 전 세계 음악 시장 정조준 (제공: CAM)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유튜브 날개를 단다. 

최근 유튜브의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인 ‘2026 파운드리(Foundry)’에 실리카겔이 라인업 합류 소식을 전하며 전방위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파운드리’는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신진 독립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유튜브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두아 리파(Dua Lipa), 로살리아(Rosalía), 잭 탑(Zach Top) 등 현재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이끄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포함해 25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거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바 있다.

전 세계 11개국 아티스트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24개 팀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실리카겔은 유튜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시아 투어 및 신보 프로모션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실험하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는다. 더불어 글로벌 팬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노하우도 밀착 전수받게 된다.

이에 실리카겔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정조준하며 펼쳐낼 행보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리카겔은 “정규 3집 발매와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유튜브 ‘2026 파운드리’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고 벅찬 마음”이라며 “언제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무대에서 실리카겔만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실리카겔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3집 ‘Ballad of You(발라드 오브 유)’ 발매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커리어 첫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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