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정준호, 직접 뛰는 광고 제작… 유튜브 ‘빨아드림’ 문 열다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Saja Boys(사자보이즈)’로 변신했다.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유튜브 채널 ‘빨아드림’을 알리기 위해서다.

두 배우는 구독자 수 15만 명에서 3년째 정체기를 겪고 있는 현실에 좌절하기도 했다. 둘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했다.

이렇게 탄생한 유튜브 채널 ‘빨아드림(Dream)’은 광고 전문 제작 채널이다. ‘빨아드림’의 가장 큰 강점은 가성비와 진정성. 두 배우의 모델료까지 포함해도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의 광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다져진 내공과 환상의 호흡을 바탕으로 직접 광고 모델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기획·구성·촬영까지 광고 제작 전 과정을 책임진다. 두 사람은 “모든 것을 건다”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비 부담 때문에 홍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광고가 필요한 누구든 ‘빨아드림’을 통해 두 배우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채널 오픈을 기념해 한 업체를 선정해 55만 원(VAT 포함)에 광고를 제작해 주는 초특가 론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청은 유튜브 비밀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