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 Plus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했던 영식과 현숙 커플이 결혼을 향한 진전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유전자는 어디서 오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숙이 아름다운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소식에 팬들은 “어머 결혼하시는거예요?" "상견례 하셨나요? 축하해요", "(결혼) 스텝바이스텝이군요!", "너무 보기 좋다”, “행복하세요”, “가족들이 환영해주시니 더 기쁘겠어요” 등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나는 솔로’ 26기 골드 특집에서 현숙은 광수와 최종 커플을 이뤘지만, 실제로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다. 반면 촬영 당시 다른 선택을 했던 영식과 현숙은 방송 종료 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4년생 영식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게임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7년생 현숙은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나는 솔로’ 26기에서는 상철-정숙, 광수-현숙 두 커플이 최종 선택을 받았지만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한 반면, 방송 후 영수-영숙, 영식-현숙 커플이 진짜 연인으로 발전해 더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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