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정진영 작가의 첫 소설집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를 15일 오디오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진영 작가는 기자, 작곡가, 소설가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오랜 시간 꾸준히 소설을 써왔다. 2019년 백호임제문학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침묵주의보’는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으로, 과거 정진영 작가의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윌라 인기작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 낭독에 참여했던 배우 박준면과 박정민이 이번 오디오북 낭독에 다시 한번 참여하면서 윌라 회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김대영, 이민주, 정승운 성우도 합류해 오디오북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수록작 ‘시간을 되돌리면’은 싱어송라이터 가수 백아의 동명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정진영 작가와 가수 백아가 함께한 인터뷰 영상도 윌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윌라는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오디오북 공개를 기념하여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윌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직 윌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오디오북의 매력’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전문 성우와 배우가 함께 낭독에 참여한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오디오북이 공개되었다”며 “늘 새로운 방식의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윌라로서 이번 작품 역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소설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미와 나이프’, ‘작별인사’, ‘퇴마록’ 시리즈,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등의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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