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현이 본업과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박지현은 지난 21일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솔로 인기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2관왕으로 트롯계 대세임을 몸소 입증했다. 이후 방영된 SBS 페이크 리얼리티 쇼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이하 ‘마이턴’)에서는 박지현의 BBTS(뽕탄소년단) 데뷔 스토리가 그려져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K팝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뒤이어 예능에서는 박지현의 신선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이턴’에서 박지현은 장공장장(장윤정)의 디렉팅 아래 녹음을 완벽하게 끝내는가 하면,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남윤수와 함께 BBTS(뽕탄소년단)으로 데뷔하며 어디로 튈지 모를 매력으로 뉴페이스 존재감을 굳혔다.
‘마이턴’에서 맹활약중인 박지현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 출연진과 쉴 틈 없는 토크, 먹방으로 예능감을 뽐내왔다. 어디서든 분량을 책임지는 박지현의 거침없는 예능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지현은 장공장장(장윤정)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신곡 ‘녹아 버려요’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