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시즌2'(티처스2) 쫑파티 기념샷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처스2' 한혜진, 장영란, 정승제 강사 등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조정식 강사의 모습만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조정식 강사는 최근 문항 거래 의혹에 휩싸이는 구설수에 올랐다.
한 매체는 조정식 강사가 현직 교사 21명으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이 적발됐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조정식 강사 또한 "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고,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지고 갈 것이다"라며 "다만, 나는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나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사필귀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백을 주장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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