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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좋아하는 것으로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9-08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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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가영이 bnt와 만났다. 승무원에서 패션 브랜드 운영까지,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김가영은 이번 촬영에 대해 “화보를 통해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또 다른 느낌이라 설렌다”며 “제가 가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새로운 모습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가영은 현재 여성 패션 브랜드 ‘끌루영’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중심으로 의류뿐 아니라 직접 디자인한 신발도 제작하고 있다”며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과 감각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는 그는 자신만의 취향을 브랜드에 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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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는 ‘가룽’이라는 이름으로 패션과 여행,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하고 있다. ‘가룽’은 본명인 가영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별명으로, 친구들이 편하게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라고. 그는 SNS 시작 배경에 대해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게 재미있어서 시작했다”며 “지금은 저를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승무원으로 일하며 여러 나라를 경험한 시간 역시 지금의 김가영에게 영향을 남겼다. 그는 “특정 여행지보다 비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전혀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만난 경험이 지금의 취향이나 패션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며 당시의 경험이 현재 사업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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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이미지의 김가영은 평소에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유행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단정하고 심플하게 입되, 실루엣이나 액세서리로 한 가지 포인트를 준다”며 “자기 체형과 분위기를 알고 그걸 극대화하는 게 가장 좋은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밝혔다. 외적인 관리뿐 아니라 잘 먹고 운동하며 충분히 쉬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관리 방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테니스라는 새로운 취미도 시작했다. 그는 “공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지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김가영은 “‘가영이는 다음에 또 뭘 할까?’라는 기대를 줄 수 있을 만큼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단순히 예쁜 사람보다는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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