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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기억되고파” [인터뷰]

김연수 기자
2026-09-08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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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 어울리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은 스스로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간다. 패션에 대한 애정을 발판 삼아 자신만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가영과 bnt가 만났다.

그는 개성과 감각을 담은 패션 브랜드 ‘끌루영’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승무원으로 보낸 시간부터 브랜드를 만들어가기까지, 그리고 앞으로 향하고 싶은 곳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승무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세상을 경험했고, 현재는 패션 브랜드 ‘끌루영’을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가영이다”

Q. 화보 촬영 소감

“평소 패션을 좋아하지만 화보를 통해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또 다른 느낌이라 설렌다. 오늘은 제가 가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새로운 모습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 즐겁게 촬영했다”

Q. 요즘 근황

“요즘은 미스 유니버스를 준비하면서 바쁘지만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

Q. ‘끌루영’에 대해 소개해 준다면?

“‘끌루영’은 제가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여성 패션 브랜드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중심으로 의류뿐 아니라 제가 직접 디자인한 신발도 제작하고 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며 고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감각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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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룽’이라는 이름의 의미

“사실 ‘가룽’은 제 이름인 가영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별명이다. 친구들이 편하게 부르기 시작했는데 제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잘 어울려 SNS 아이디로 사용하게 됐다. 이제는 본명만큼 익숙하고 애착이 가는 이름이 됐다”

Q. SNS 활동을 시작한 계기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다. 좋아하는 패션이나 일상, 여행 같은 순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게 재미있어서 시작했다. 그러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저를 표현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됐다”

Q. SNS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

“꾸며진 완벽한 모습만 보여드리기보다는 제가 실제로 좋아하고 경험하는 것들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패션, 여행,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 삶을 재미있게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Q. 승무원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정말 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특정 여행지보다 비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짧은 시간 안에 전혀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만났고, 그런 시간들이 지금의 제 취향이나 패션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

Q. 승무원 경험이 현재 활동에 영향을 준 부분이 있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자기관리 측면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상대를 빠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고,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습관도 생겼다. 지금 사업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거나 촬영할 때도 그때 배운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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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

“유행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전체적으로는 단정하고 심플하게 입되, 실루엣이나 액세서리처럼 한 가지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무엇보다 자기 체형과 분위기를 알고 그걸 극대화하는 게 가장 좋은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한다”

Q. 자기관리를 위해 신경 쓰는 것

“외적인 관리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컨디션 관리에 더 신경 쓴다. 잘 먹고, 운동하고, 충분히 쉰다. 또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한다. 저에게 자기관리는 단순히 예뻐지는 것을 넘어 좋은 상태의 나를 유지하는 것에 가깝다”

Q. 최근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있다면?

“최근에는 테니스에 새롭게 관심이 생겼다. 아직 배우는 단계인데 공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지는 점이 매력적이다”

Q.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활동이나 목표

“앞으로도 한 가지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가영이는 다음에 또 뭘 할까?’라는 기대를 줄 수 있을 만큼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다”

Q.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

“단순히 예쁜 사람보다는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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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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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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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아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