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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컬렉션 론칭

서정민 기자
2026-09-09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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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가 새로운 ‘인투 더 와일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종을 상징하는 팬더를 비롯해 호랑이, 앵무새, 잉어, 악어, 코뿔소 등 동물 세계를 주얼리와 워치로 재해석했다.

세계적인 주얼리·워치 메종 까르띠에는 ‘인투 더 와일드’ 컬렉션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동물 모티브의 창조적인 생명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까르띠에의 동물 세계는 20세기 초 새와 곤충을 시작으로 파충류와 고양잇과 동물, 상상 속 생명체인 키메라, 얼룩말과 코끼리 등으로 확장됐다. 그 중심에는 1948년 처음 입체적인 조각 형태로 구현된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동물 팬더가 자리한다.

이번 ‘인투 더 와일드’ 컬렉션에서는 동물 특유의 야생성과 생명력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호랑이, 앵무새, 잉어, 악어, 코뿔소의 헤드를 장식한 링과 브레이슬릿이 대표적이다.

각 작품은 동물의 턱과 부리, 주둥이 등 특징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디자이너와 주얼러, 세공·세팅 장인들이 참여해 입체적인 볼륨과 세밀한 디테일을 구현했다.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떼뜨-아-떼뜨 디자인을 적용한 ‘팬더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체에 파베 세팅을 적용하고 기하학적인 다이아몬드 스팟을 더했다. 서로 다른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갈루차 효과 파베와 캐비어 파베를 교차해 화이트 골드 구조와 다이아몬드 사이의 대비를 살렸다.

스위스 라쇼드퐁에 위치한 까르띠에 메티에 다르 아틀리에에서 제작한 메달리온 형태의 주얼리 워치도 공개됐다. 얼굴을 부조로 표현하는 전통적인 카메오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팬더를 중심으로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기술을 결합했다.

팬더의 눈에는 차보라이트, 코와 다이얼에는 오닉스를 사용했으며 케이스의 네 개 러그에는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케이스와 아워 무브먼트를 둘러싼 링에는 인버티드 세팅을 적용했다. 여기에 까르띠에 빈티지 피스에서 영감을 얻은 팬더 스팟을 래커로 표현했다.

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컬렉션은 까르띠에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까르띠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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