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스, 서울숲에 국내 첫 쇼룸 오픈 및 체험형 공간 선보여

뷰티&향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어스(Vores)가 국내 최초의 브랜드 쇼룸을 서울숲에 오늘 오픈했다. 

보어스는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향을 감각적 콘텐츠로 풀어내는 국내 대표 향기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다시 향이 된다’는 철학 아래 향수, 룸 프래그런스, 에디션 키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향이 주는 정서적 경험을 제안해왔다. 

이번 쇼룸은 그 철학을 공간으로 확장한 첫 시도이자, 국내에서 향기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사례로,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감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서울숲이라는 감성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장소에 위치했으며,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향의 공간적 경험’을 설계한 복합적 브랜드 스폿이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브랜드의 전 제품을 자유롭게 시향하고, 느끼고, 고유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쇼룸 현장에서는 보어스의 대표 향수 라인과 홈 프래그런스 외에도 공간에 특화된 스페셜 에디션 제품군까지 함께 공개되며, 브랜드의 미감과 스토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전시 구성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쇼룸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 이벤트는 물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3ml 향수 샘플 증정, 한정판 손거울(GWP) 증정, 서울숲 쇼룸 한정 쇼핑백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보어스 관계자는 “보어스 쇼룸은 제품이 아닌 감각을 중심에 둔 공간”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향을 통해 연결되는 경험을 더 폭넓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쇼룸 운영은 화~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금~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보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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