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더 강남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펼쳐진 SFA 컬렉션에서 일본 대표디자이너이자 하이패션 선두자인 테루아키 다카하시가 SFA의 개막을 알렸다.
한국 제휴사 퍼스트 파운데이션에 위해 전개되는 글로벌 마켓을 운영하는 테루아키 다카하시는 이미 일본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하이패션 꾸띠르의 대표 디자이너다. 블랙과 화이트를 과감히 배색한 창조적이고 조형적인 유니크한 패턴과 고급스러운 재단을 주특기로 해체주의 일본 패션의 영감을 이어받아 대중들에게는 생소하면서도 본인만의 확고한 디자인 세계관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앞으로 아시아 패션시장에 일본 간사이 지역 최고의 디자이너 테루아키 다카하시의 영향력을 어떻게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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