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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계부 성폭행 사건

김민주 기자
2026-11-03 1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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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스모킹 건’이 딸의 스토킹 신고에서 드러난 계부 성폭행 사건을 다룬다. 계부의 뜻은 어머니가 재혼해 새로 맞이한 남편으로, 자녀에게는 의붓아버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3일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2023년 스토킹 처벌법 위반 고소로 시작된 사건을 다룬다. 당시 30대 딸은 50대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 음식을 반복해서 보낸다며 신고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류미래 검사는 자료를 검토하다 의문을 품었다.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문자에 ‘여보’라는 호칭과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딸에게 자녀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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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검사는 딸과 면담을 이어갔고, 쉽게 말하지 못하던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계부의 성폭행 사실을 파악했다. 스토킹 신고 뒤에 오랫동안 감춰졌던 피해가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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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한혜진은 계부의 행위에 분노했다. 이지혜 역시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을 느꼈을 피해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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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직접 담당했던 류미래 전 검사가 출연해 수사 과정과 전말을 설명한다. 이광민·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계부의 심리와 피해자가 처했던 상황을 분석한다. 한혜진은 이날부터 새 MC로 합류한다. 

‘스모킹 건’ 163회 방송시간은 3일 밤 9시 5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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