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드냅 게임’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범인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로를 죽여야 하는 잔혹한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두 사람의 반격이 시작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4회에서는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강요받는 한기주(이준기)의 극한 선택이 그려졌다.
아내 남아윤(김재경)마저 자신을 죽여 딸을 살리라고 애원하자 한기주는 수술 중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수술대 앞에서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던 딸의 목소리를 떠올렸고, 결국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살인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한기주는 범인에게 자신의 목숨을 끊어도 미션이 인정되는지 물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그는 한강에 몸을 던지려 했지만, 도쿄에서 온 형사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가 그를 구했다.
니이데 토시로는 “당신은 누구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있어 사람을 죽일 수 없다”며 모두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설득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실패와 죄책감을 털어놓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이후 한기주는 타이베이 참가자 크리스티나 린(가가연)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참가자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의심한 니이데 토시로는 타이베이로 함께 떠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출국을 앞둔 두 사람에게 범인의 경고 문자가 도착했다. 미션을 즉시 수행하라는 협박과 함께 공항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의문의 인물까지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키드냅 게임’은 한기주와 니이데 토시로가 타이베이에서 범인의 정체에 접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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