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한국 가곡의 새로운 가능성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곡한 곡도 공개한다.
임태경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When Heritage Meets Tomorrow’를 개최한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한국 가곡과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동시대 작곡가들의 신작을 소개한다.
작곡가 신귀복, 김선경, 김주원이 참여한다.
신귀복은 신작 ‘만추’를 선보인다. 김선경은 도종환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바람이 오면’을 공개한다.
김주원은 김소월 시인의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를 새로운 선율로 재해석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해석해 온 임태경이 직접 작곡한 곡을 처음 발표한다.
곡명과 구체적인 내용은 공연 당일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임태경은 “독일에는 리트, 프랑스에는 샹송, 이탈리아에는 칸초네, 이제 ‘한국은 가곡’이라는 것을 우리의 음악으로 증명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K-POP을 넘어, K-GAGOK!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우리의 클래식. 그 아름다움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소프라노 강혜정과 해금연주자 고주희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통 가곡부터 새로운 창작곡까지 한국 음악의 다양한 색깔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임태경, When Heritage Meets Tomorrow’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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