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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실버복지센터, 어르신 디지털 교육공간 조성

송미희 기자
2026-10-22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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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이 인공지능(AI) 로봇과 스마트 기기 등을 체험하고 디지털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됐다.

삼선실버복지센터는 지난 19일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조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지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삼선실버복지센터는 ‘2026년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조성사업’ 서울지역 공모에 선정돼 교육공간을 조성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7일 서울지역 사업 대상 기관으로 삼선실버복지센터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석 다원문화복지재단 명예이사장과 우리은행 관계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담당자,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래퍼 노현태의 레크리에이션과 축사, 기념촬영,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공간에는 AI 로봇 ‘리쿠’와 ‘다솜K’,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 건강측정기, 스마트 TV 등이 갖춰졌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AI 로봇과 대화하고 건강측정 기기를 이용하는 등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했다.

정보석 명예이사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이 공간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치매 예방을 위한 AI 로봇 체험, 정기 건강측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관련 기술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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