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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여정’스페셜 포스터 공개

서정민 기자
2026-10-19 07: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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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흐르는 여정’이 김혜옥, 저스틴 민, 박대호의 특별한 인연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세대의 세 사람이 함께한 순간을 서정적인 분위기로 표현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흐르는 여정’은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여행을 계획하던 춘희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며 변화하는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김진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보랏빛 노을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춘희(김혜옥), 민준(저스틴 민), 성찬(박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시간을 살아온 세 사람이 한곳을 바라보는 장면은 이들이 쌓아온 관계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암시한다.

특히 춘희의 남편이 남긴 그랜드 피아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민준, 음악을 매개로 두 사람과 가까워진 성찬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가족처럼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세 사람의 모습이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우리는 그렇게 다시 흘러간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삶의 상실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이어지는 ‘흐르는 여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저스틴 민은 첫 한국 장편영화 주연작인 이번 작품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주말 김진유 감독과 배우 김혜옥, 박대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났으며, 19일에도 아트나인 미니 GV와 CGV 영등포타임스퀘어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김혜옥, 저스틴 민, 공민정, 박대호가 출연하는 영화 ‘흐르는 여정’은 오는 10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영화사 진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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