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마크(Mark Lee)가 아이와 취향을 나누고 음악적 영감을 얻으며 ‘키즈팝’ 프로젝트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마크는 춤과 패션을 즐기는 ‘초딩 힙스터’를 만났다. 옷 가게에서 처음 마주한 마크는 아이의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에 감탄했다. 아이 역시 마크의 스타일을 ‘힙하다’고 평가하며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공통된 취향을 확인했다.
함께 옷을 고르던 중 두 사람은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더욱 가까워졌다. 아이는 마크를 ‘힙스터’로 만들기 위해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했고, 마크는 아이가 고른 옷을 입어보며 즐겁게 호응했다. 이후 자신이 선택한 가방을 아이에게 선물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댄스 연습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아이의 뛰어난 춤 실력을 본 마크는 “너만의 스타일이 있다”, “멋을 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마이클 잭슨의 곡에 맞춰 함께 안무를 만드는 데 도전했다. 마크는 아이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무를 이끌었으며, 문워크를 응용한 동작도 직접 알려주며 춤으로 교감했다.
춤에 이어 꿈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아이가 “마크 형처럼 최상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마크는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나도 음악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답했다. 춤을 통해 자신만의 멋을 찾아가는 아이의 생각에 인상을 받은 마크는 “‘찾았다’는 의미를 함께 발견할 수 있는 노래들을 최대한 멋지게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키즈팝’에 담을 메시지와 방향을 한층 구체화한 것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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