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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버’ 조세호, 15년 고시생 변신

서정민 기자
2026-10-16 0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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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버'

조세호가 15년 동안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시험 폐지를 맞은 고시생으로 변신한다. 홍진경부터 주우재, 김숙, 장우영까지 개성 넘치는 하숙생들이 한집에 모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6 – 생존의 법칙’ 11회에서는 다섯 멤버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하숙생으로 등장하는 ‘도라 하숙집’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조세호는 부러진 뿔테안경을 쓰고 15년째 사법고시에 매달린 고시생으로 등장한다. 정작 시험이 폐지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그는 “사법고시가 끝났어요?”라며 허탈해한다.

장우영은 케이팝에 빠져 한국을 찾은 외국인 하숙생 ‘우엘’로 변신한다. 조세호가 영어로 고향을 묻자 뜻밖에도 “부산”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설정이 무너진 상황에 조세호는 “너와는 상황극이 어려워”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김숙은 독특한 파마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하숙생들을 챙긴다.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김밥을 가져와 멤버들의 입에 하나씩 넣어주며 상황을 정리한다.

‘도라이버’에서 주우재는 야구복을 입고 등장해 자신을 ‘칠봉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저는 허벅지 하나 믿고 야구하는 칠봉이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김숙은 가느다란 다리를 보고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결국 주우재는 “방망이를 못 휘둘러서 쳐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허술한 야구선수 캐릭터의 실체를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옆집에 살던 ‘홍덕선’으로 등장한다. 주우재는 그를 보자마자 “최양락 아저씨다”라고 놀리고, 조세호는 어린 시절 흙과 지렁이를 먹었다는 설정을 꺼내며 장난을 이어간다.

이에 홍진경은 잠자리까지 먹었다는 이야기를 보태며 엉뚱한 캐릭터를 완성한다. 서로의 설정을 끊임없이 건드리는 멤버들의 대화가 ‘도라 하숙집’의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6 – 생존의 법칙’ 11회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6 – 생존의 법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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