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MG 첫 걸크루 키비츠(Keyveatz)가 데뷔 4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첫 믹스테이프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지난 6월 첫 EP ‘OXY_GEN(옥시_젠)’으로 데뷔한 키비츠는 지난달 30일 첫 믹스테이프 ‘A1ㄱ’를 발표했다.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담았다.
이날 키비츠는 타이틀곡 ‘A1ㄱ’를 시작으로 강예슬과 김유나의 ‘ONLY WE’, 손주원의 ‘DOC’, 엄지원의 ‘CRAZY(Feat. 쿠기)’, 유이의 ‘OKUTANI’까지 믹스테이프 수록곡 5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 전원이 핸드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으며, DJ 기린과 호흡을 맞춰 힙합 공연 특유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데뷔 타이틀곡 ‘OXY’를 비롯해 ‘Key beats’, ‘SUCK IT UP’, ‘Catch My Breath’ 등 첫 EP 수록곡도 선보이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멤버들은 “연습생 때 예비 팀명이 크루에이원이었다”며 “그 시절부터 저희의 모든 과정 속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이번 공연을 크루파티처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도중 영상이 상영될 때도 무대에 앉아 팬들과 함께 감상하는 등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공연 후반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강예슬을 위한 깜짝 파티도 진행됐다. 강예슬은 ‘SUCK IT UP’ 무대에 이어 생일 축하를 받으면서도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키비츠는 “오늘 무대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 덕분에 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데뷔하고 활동하면서 저희 마음도 성장하고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쇼케이스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단독 무대에 오른 키비츠는 최근 데뷔 100일을 맞아 공연과 음악 활동뿐 아니라 브랜드 협업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제공=AOMG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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