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JTBC 경영난에 결국 매각…인수자 물색

서정민 기자
2026-10-15 05:59:23
기사 이미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JTBC가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매각자문사로 한영회계법인이 확정되면서 회생계획 인가 전 매각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JTBC는 14일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한 만큼 신속한 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10월 중 매각 공고 등 절차를 빠르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회계법인은 JTBC에 대해 드라마·예능 콘텐츠 제작 역량과 지식재산권(IP) 자산, 종합편성채널 1위의 뉴스 시청률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국내 방송·콘텐츠 시장의 대형 매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각 절차에 앞서 복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여왔으며,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면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JTBC 매각 절차는 10월 중 공고를 시작으로 인수의향서 접수, 실사, 입찰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 법원 관련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