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반려견을 두고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훈육법에 강형욱이 냉정한 판정을 내린다.
이날 ‘우리 늑대 소개서’에는 “강형욱의 심판을 기다립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엄마 보호자는 살림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달래는 ‘공감파’, 아빠 보호자는 강한 제재도 마다하지 않는 ‘강압파’, 외할머니 보호자는 큰소리로 꾸짖는 ‘호통파’로, 세 사람의 훈육 방식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아빠 보호자는 살림이를 발로 찬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딱밤을 때리거나 목덜미를 잡는 등 강압적인 훈육을 이어간다. 외할머니 보호자 역시 살림이가 짖을 때마다 큰소리로 호통을 치며 맞선다.
반면 살림이를 한없이 다정하게 대하는 엄마 보호자에게서도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견된다. 강형욱은 “보호자님이 얘를 무서워하네요”라며 엄마 보호자의 다정함 이면에 숨겨진 뜻밖의 문제를 짚어낸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뿐 아니라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환경까지 살피며 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찾아가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손태진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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