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리가 11일 오후 7시 나주영산강 축제 폐막 특별공연에 출연한다. 김연자와 가을밤을 채운 뒤 공식 마무리 행사와 불꽃쇼가 이어진다. 낮에는 어린이 프로그램과 꽃정원 산책을 함께 즐기는 일정이다.
가수 성리가 나주영산강 축제의 마지막 날 관객을 만난다. 장소는 전남 나주시 영산강정원 주무대이며, 시작 시각은 오후 7시이다. 발라드·댄스·트로트를 아우르는 라이브로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 ‘10분 내로’, ‘수은등’ 등을 준비했다. 두 출연자의 노래가 끝나면 닷새간의 주요 순간을 돌아보는 폐막식과 밤하늘을 밝히는 불꽃쇼를 진행한다.
나주영산강 축제는 낮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오전·오후 두 차례 ‘티니핑 싱어롱쇼’를 운영하며, 댄스 경연과 마술 콘서트도 마련했다. 저녁에는 학생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현대무용극 ‘댕기머리’를 통해 지역 역사를 전한다.
꽃단지는 전년보다 5만 평 넓어진 약 12만 평 규모이다. 코스모스·댑싸리·백일홍·해바라기·메밀이 가을 풍경을 채웠다. 성리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도 정원을 둘러본 뒤 야간 일정을 이어갈 수 있는 구성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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