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박사’ 이창훈이 로봇공학 교수로 첫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허술하고 느긋해 보이지만 각종 과제와 지원금을 따내는 능력 있는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창훈은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2회에서 서한대 기계공학과 로봇공학 교수 안재홍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창훈은 특유의 말투와 표정으로 안재홍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대사의 속도와 높낮이에 변화를 주며 캐릭터만의 화법을 만들었고, 상황에 따라 은은한 미소를 유지하며 낙천적인 성격을 살렸다.
이지훈(장인섭)과 만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도 돋보였다. 상대 배우와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안재홍의 친화력과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첫 등장부터 친근한 교수의 모습과 예상 밖의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으로 이창훈이 안재홍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의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제공=ENA ‘연애박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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